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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IT 비트코인, 사상 첫 8만달러 돌파…'트럼프 순풍 지속'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 승리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8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1일 오전2시4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88% 오른 8만2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거래 가격이 살짝 주춤하는 듯 했으나 상승 탄력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7시22분 기준 8만151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43% 상승한 수치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대선 당일 5일(현지시간) 7만5000달러선을 넘어서며 지난 3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를 약 7개월여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후 지난 7일 7만6000달러, 8일 7만7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가상자산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한동안 가상자산 시장에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8만달러 경신.(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newstomato.com |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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