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고객센터 이용약관 청소년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광고안내
ⓒ2024 DreamWiz
뉴스 > 정치 국민의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입…지역구 출마 검토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합니다.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최근 이 교수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이 교수가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은 조만간 이 교수 영입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점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한길(왼쪽) 국민통합위원장과 이수정 민생사기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이 지난 4월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데요. 이후에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의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수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재직 중인 경기대가 위치한 경기 수원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주 영입인사 5명을 발표한 뒤 순차적으로 총선에 나설 '새 얼굴'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newstomato.com | 김진양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