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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르노 성수 시승행사에 6천명 '북적'


뉴 르노 그랑콜레오스 시승 장면. 사진=르노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재영 기자] 르노코리아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뉴 르노 그랑콜레오스’ 시승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9월 한달간 5882명이 방문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시승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병행하며 소비자와 소통했습니다.

 

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남성이었으며, 65%는 4050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패밀리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회사측은 자체 평가했습니다.

 

실제 응답자의 92%는 차량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84%가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으로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각 19%)를 꼽았습니다.

▲차량 주행 감성(18%) ▲승차감(17%) ▲외관 디자인(13%) ▲정숙성·연비(각 10%)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모든 트림에 주행 안전을 위한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을 갖춘 게 이런 설문반응을 얻었습니다.

최대 31개의 ADAS 및 편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특히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모든 트림에 탑재했습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장치,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장치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돼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를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제공합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량 내부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평행, T자, 대각선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차가 가능한 ‘풀 오토 파킹 보조 시스템’도 눈에 띕니다.

540˚ 카메라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안전 상황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Clear View Transparent) 섀시’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는 국산차에 처음 적용된 기능으로, 운전자가 불안정한 지형이나 도로 상황에서 주변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콘텐츠도 강점입니다.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펼쳐져 있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이 탑재돼 있습니다.

퀼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된 르노코리아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TFT 클러스터, 센터 디스플레이, 국산 모델 최초의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3개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승 행사에선 차량 퍼레이드, 르노의 미니어처 카를 활용한 레이싱 셔플보드 게임,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랑스 감성의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로장주 포토부스와 ‘디 오리지널’ 굿즈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르노 앰버서더 존에서는 지난 8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친필 사인 굿즈도 진열됐습니다.

 

르노코리아는 9월까지 진행 예정이던 시승 행사를 10월까지 연장했습니다.

10월 매주 주말에도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르노 성수에서 시승 행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재영 기자 leealive@etomato.com

newstomato.com |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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