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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6개월 미만 개·고양이 판매 금지? ‘반대’ 66.60%


지난 2021년 8월 충북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들이 철창 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최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개월 미만 개·고양이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는데요. 이에 국민 66.60%가 반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찬성 비율은 33.40%였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부 사업장에서의 문제가 업계 전반에 확산되는 것이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59.7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반려동물의 분양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라는 답변은 31.94%, '반려동물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에'라는 답변은 8.33%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번식이 대량의 유기를 촉진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61.2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번식장에서의 동물학대를 규제하기 위해'(21.26%), '동물의 공장식 번식을 막기 위해'(17.52%) 순이었습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newstomato.com |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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