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종합 금융 플랫폼 증권통은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차트 분석 서비스 'AI 패턴 분석'을 최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I 패턴 분석은 증권통 모바일 앱에서 AI가 추세 패턴과 캔들 패턴을 분석해 종목 상승·하락 가능성을 예측하고, 분석된 추세 패턴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종목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증권통 모바일 앱 'AI패턴분석' 화면. (이미지=증권통)

 

주요 기능인 '추세 분석'은 AI가 주식 차트의 상승 지속, V천장형, 반등 시도 등의 추세선을 분석해, 사용자가 시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돕습니다.

 

'캔들 분석' 기능은 AI가 교수형, 상승샅바, 하락장악 등 캔들을 분석해 매수·매도 신호를 감지하고, 변동성을 예측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유사 종목 추천' 기능은 분석한 추세·캔들 패턴과 유사한 종목들을 추천해, 투자자들이 추가 투자 기회를 탐색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증권통 관계자는 "AI 패턴 분석은 다양한 차트 패턴을 손쉽게 파악하고, 주식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바쁜 투자자들이 시간을 절약하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