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이 2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됩니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11월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이날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부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정부 대표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이 자리합니다.

 

 

이외에 이수성·고건 전 총리, 권노갑·김덕룡·이재오 전 의원 등 정계 원로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유족이 추모객을 맞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충관에서 추모식을 가진 뒤 묘역으로 이동해 헌화합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