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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종합 소진공, 기차역 편의점에서 백년소상공인 제품 판매
[뉴스토마토 김한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5일부터 철도역사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백년소상공인 7개사 밀키트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스토리웨이 입점은 지난 7월 소진공이 코레일유통 주식회사와 맺은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협력사항 중 하나입니다.

백년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달 6일 '백년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를 통해 스토리웨이 입점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코레일유통 MD(상품기획자) 주관의 품평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소상공인 상품의 적합성, 입점 시 개선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토리웨이 뿐 아니라 전국 주요역사에 구축된 '중소기업명품마루'에도 '백년소공인 제품 전용판매존'이 새롭게 신설돼 지난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양 기관은 향후 철도역사 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소상공인 판매존 구축을 확대하고 동행축제와 연계한 단기매장을 운영하는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백년소상공인' 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백년소상공인이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철도역사 이용객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15일 철도역사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백년소상공인 7개사 밀키트 제품의 판매를 개시했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김한결 기자 always@etomato.com

newstomato.com |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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