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양극화의 간극을 좁혀가려는 모든 노력이 국민통합을 위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4 국민통합 콘퍼런스'에서 "사회적 양극화 중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양성 간의 양극화"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수적으로는 가장 많은 다수지만 여성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라며 "데이트 폭력, 스토커, 성범죄, 경력단절 등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여성 경력 단절과 가족 돌봄, 딥페이크와 여성 안전 등 두 가지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에는 김은미 통합위 기획조정위원장, 황성혜 한국 존슨앤드존슨 부사장,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은주 조선일보 에디터 등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김지윤 씨가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newstomato.com | 윤영혜 기자
김 위원장은 이날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4 국민통합 콘퍼런스'에서 "사회적 양극화 중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양성 간의 양극화"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수적으로는 가장 많은 다수지만 여성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라며 "데이트 폭력, 스토커, 성범죄, 경력단절 등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여성 경력 단절과 가족 돌봄, 딥페이크와 여성 안전 등 두 가지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에는 김은미 통합위 기획조정위원장, 황성혜 한국 존슨앤드존슨 부사장,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은주 조선일보 에디터 등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김지윤 씨가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