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파라다이스(034230)그룹은 지난 22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4개 사업장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파라다이스 라운지는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파라다이스 카지노 4사의 마케팅 역량을 집약한 얼라이언스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파라다이스 그룹은 VIP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카지노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물론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 상품으로 투숙하는 해외 개별 여행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운지는 호텔 라운지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약 240㎡(72.5평)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으며 VIP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김포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를 왕복하는 친환경 수소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해 이용객 편의를 돕습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지를 통해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가장 강력한 강점인 VIP 마케팅과 하이엔드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카지노 얼라이언스 전략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에게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9월 VIP 전용 영업장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에 오픈했으며 업계 최초로 RFID(무선 주파수 대상 인식) 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카지노 VIP를 위한 다이아몬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해 항공 수하물 위탁과 탑승 수속을 호텔에서 사전에 완료할 수 있는 ‘이지드랍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파라다이스 라운지 오프닝 세레모니(좌측부터) 임준신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전무, 민종호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박종훈 ㈜파라다이스 전무.(사진=파라다이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