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NH농협카드가 가맹점에서 최대 월 6만원 한도로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zgm(지금) 할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 대해 1% 청구할인을, 해외 모든 가맹점이나 NH페이로 온라인 결제를 할 경우 2% 청구할인을 제공합니다.

기본 할인혜택은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하루 1만원, 월 4만원의 한도로 제공됩니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7개의 생활영역을 선별해 추가 할인도 진행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등이 포함된 △디지털 구독 영역은 30% 할인율을 제공합니다.

아파트 관리비가 포함된 공과금 영역, 이동통신 영역, 쿠팡·컬리 등 새벽배송 영역, 대형마트 영역, 보험 영역, 동물병원과 애완동물업종이 포함된 △반려동물 영역에서는 10% 청구할인을 제공합니다.

할인혜택은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영역당 5000원, 월 2만원의 한도로 제공됩니다.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권도 제공합니다.

'더라운지(The Lounge)' 앱을 통해 전 세계 1300개 공항라운지를 월 1회, 연 2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혜택이 제공됩니다.

 

아울러 zgm 할인카드는 세 종류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습니다.

혜택의 범용성을 상징하는 원형 디자인의 '라운드(Round)', 숨겨진 % 기호로 할인을 표현한 '퍼센트(Percent)', 볼드한 타이포그래피에 산뜻한 컬러가 특징인 '타이포(Typo)' 디자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NH농협카드가 지난 7월 선보인 zgm 할인카드 광고 영상은 11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광고는 zgm(지금)브랜드의 광고 슬로건 '지금 원하는 라이프, zgm으로부터'를 내세워, 누구에게나 소중한 '지금'에 NH농협카드의 'zgm'이 함께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를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고객들한 생활비 절감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혜택에 예쁜 디자인까지 담은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 zgm 할인카드 광고와 카드 이미지. (사진=NH농협카드)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