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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HUG,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성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7일 '미래세대와 동행하는 상생의 주택도시금융'을 주제로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HUG, 서민주택금융재단, 한국주택학회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10개국 대표단을 비롯해 주한외국공관, 금융기관, 학회, 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250여명의 일반 참가자도 참석했습니다.

 

 

개회사를 담당한 박상우 국토교통 장관은 개회사에서 "주택시장과 도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주택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맹성규 국회 국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세계 각국에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져 주택도시금융 발전의 새로운 혁신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포럼에서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주택·주택금융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는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유병태 HUG 사장은 "HUG가 공동주관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국내외 주택도시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협력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고견들이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newstomato.com |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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