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콤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사업'으로 지난 14년 간 약 1000여명이 수혜를 입었으며, 올해에도 약 50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28일 코스콤에 따르면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0년에 시작됐는데요. 코스콤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제공해 학습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와 확장에 한계가 있는 이들에게 대체 마우스와 키보드 같은 보조기기를 지원해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활용을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첨단 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해 진학과 취업을 통한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지원도 함께 진행됩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포함한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보급해 이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지체장애 또는 뇌병변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들로, 이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기기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의사소통 보조기기는 사용의 편의를 위해 거치대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전국의 거점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됩니다.
전국 17개 협력기관과 연계해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는데요. 개별 상담과 평가를 통해 개인별로 가장 적합한 보조기기를 제공합니다.
보급 후에는 사용법 교육과 사후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기기 활용을 지원합니다.
코스콤은 앞으로도 정보기술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일상생활 속 제약을 완화하며 자립을 지원하는 데 힘쓸 방침입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잠재력이 풍부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 사업이 장애인들이 최신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새로운 기회를 얻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2024 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 (사진=코스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newstomato.com | 신유미 기자
28일 코스콤에 따르면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0년에 시작됐는데요. 코스콤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제공해 학습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와 확장에 한계가 있는 이들에게 대체 마우스와 키보드 같은 보조기기를 지원해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활용을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첨단 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해 진학과 취업을 통한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지원도 함께 진행됩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포함한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보급해 이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지체장애 또는 뇌병변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들로, 이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기기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의사소통 보조기기는 사용의 편의를 위해 거치대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전국의 거점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됩니다.
전국 17개 협력기관과 연계해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는데요. 개별 상담과 평가를 통해 개인별로 가장 적합한 보조기기를 제공합니다.
보급 후에는 사용법 교육과 사후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기기 활용을 지원합니다.
코스콤은 앞으로도 정보기술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일상생활 속 제약을 완화하며 자립을 지원하는 데 힘쓸 방침입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잠재력이 풍부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 사업이 장애인들이 최신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새로운 기회를 얻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2024 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 (사진=코스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