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고객센터 이용약관 청소년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광고안내
ⓒ2025 DreamWiz
뉴스 > 경제 과기정통부 "통신3사와 무안 제주항공 사고 지원"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정부가 제주항공(089590) 여객기 사고의 원활한 수습을 위해 이동식 기지국을 추가 배치하는 등 통신3사와 함께 무안 제주항공 사고 현장의 통신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원활한 수습을 위해 무안 현장의 통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와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무안 공항과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이동기지국 차량 5대와 전문인력 58명을 배치해 통신장비 32대를 증설하는 등 트래픽 수용 용량을 확대했습니다.

 

 

현장 인파 증가에 맞춰 이동기지국 1대를 추가 배치하고 공항과 합동분향소에 무료 와이파이 35대도 설치했습니다.

 

 

이밖에도 휴대전화 충전소 9개소와 보조배터리 900개를 지원하는 등 유가족을 포함한 현장 관계자들이 불편없이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현장의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통신사와 함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newstomato.com | 이지은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