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소추안,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소추안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유정 인턴기자] 12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소추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장관과 조 청장의 직무는 즉각 정지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박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총 투표수 295명 중 찬성 195표, 반대 100표로, 조 청장의 탄핵소추안을 총 투표수 295명 중 찬성 202표, 반대 88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가결시켰습니다.
야당 총 의석수(192석)보다 더 많은 찬성 표가 나와 국민의힘 의원 일부도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정 인턴기자 pyun97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