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투시도

 

최근 1년 간 전세가율이 증가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가 늘고 있습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7.5%로 전년 대비 1.4% 포인트(p) 올랐습니다.

또 최근 1년 간 매달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지방의 경우 올해 8월 전세가율이 72.8%로 전국 평균보다 약 5% 포인트(p) 높았습니다.

전북(79.1%)을 비롯해 전남(78%), 충북(77.9%), 경북(77.2%) 등 일부 지역 전세가율은 80%에 이릅니다.

 

전세가율 상승에 주택 매매량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4만791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아파트 매매량 상승은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줄어들면서 주택 수요자의 매수 심리가 높아졌고, 전셋값 상승에 따른 주거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구입 시 초기 자금 줄여주는 금융 혜택을 선보이는 분양단지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금융혜택으로는 계약금 5% 적용, 중도금 무이자 등이 있는데요. 계약금 5%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의 절반입니다.

또 중도금 무이자는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전북 군산시 경장동에 공급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을 제공하며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포스코이앤씨는 강원 속초시 금호동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 전용 84~147㎡ 1024세대를 분양 중입니다.

이 단지도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됩니다.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84㎡ 714세대를 분양 중입니다.

총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2차 계약금은 무이자 신용대출을 적용했습다.

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차후 계약조건 변경 시 소급 적용되는 ‘계약금 안심보장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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