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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국민 68.05% "간첩법 개정 찬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최근 정치권에서 간첩법 개정을 두고 찬반 의견이 오간 가운데 국민 68.05%가 법 개정에 찬성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99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법 개정에 반대하는 비율은 31.95%였습니다.

 

 

간첩법 개정 찬성 이유로는 법안의 보완 필요성이 드러났기 때문(49.03%)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우방끼리도 첩보전이 벌어지는 시대이기 때문(25.41%), OECD 회원국 중 간첩죄를 적국에 한정한 나라는 한국 뿐(24.22%)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법 개정 반대 이유로는 인권침해 가능성(47.32%)을 우려한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른 법과의 충돌 가능성(27.76%), 법안 적용 범위 모호(21.14%) 등의 우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newstomato.com | 박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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