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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IT 통통코인, 거래소 포블에 상장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그룹은 자사가 만든 통통코인(TTC)이 가상자산법 시행 후 국내 거래소 포블에 첫 번째로 상장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포블은 코인마켓 거래소 중 유일하게 금융정보분석원(FIU) 현장 검사와 금융감독원 현장 컨설팅을 마치고, 금융당국 규제도 준수하고 있습니다.

 

 

통통코인 관계자는 포블에 대해 "비원화 거래소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우수한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선별해 원화 마켓보다 먼저 시장에 소개하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포블의 운영 전략은 투명한 운영 체계를 자랑하는 TTC 거래 지원을 통해 통통체인과 함께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TTC는 온라인 쇼핑몰 '통통몰'에서 5% 할인 결제, 공연문화 앱 '티켓통'에서 5% 할인 결제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토마토그룹 구내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도 임직원 전원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통코인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통통코인과 함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블게이트(FOBLGATE)는 2019년 7월8일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입니다.

지난해 포블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포블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가상자산 배상책임 보험 가입, 이상거래 상시감시체계 축적 시스템 구축, 이상거래 심리 조직 구축, 상장심의 위원회 신설 등을 마쳤습니다.

 

포블은 국내 거래소 최초로 리플(XRP) 마켓도 추가했고, 테더(USDT)마켓을 포함해 마켓 세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newstomato.com |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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