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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IT 메가존클라우드, AWS 출신 염동훈 신임 총괄대표 선임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염동훈 전 아마존 본사 임원을 신임 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신임 총괄 대표가 2일 선임됐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염 신임 대표는 아마존과 구글 등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았습니다.

염 대표에 대해 회사는 디지털 혁신과 전략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해 온 미래지향적 기술산업 리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대표로 재임하는 동안 인도·영국·프랑스 등 대규모 시장이 형성된 국가들에 앞서 국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성과를 이끌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전략적 사업 운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 설립자인 이주완 대표는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기업공개(IPO) 준비 및 미래 전략 수립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완 의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기존 사업의 도약에도 염 대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염 신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해 온 여러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장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 체계와 문화도 그에 맞춰 변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newstomato.com | 이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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