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종관 기자]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씨에게 다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공조본은 26일 오후 윤씨에 대해 29일 오전 10시에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출석하라는 내용의 출석요구를 보냈습니다.

 

2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보이고 있는 모습. 이날 윤석열씨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사진=뉴시스)

  

출석요구서는 전자공문 방식으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에 송부됐으며, 특급우편으로는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부속실, 대통령 관저에 전달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공조본은 윤씨에게 18일과 20일 각각 출석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윤씨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공조본의 출석 통보는 이번에 세번째입니다.

 

  

차종관 기자 chajonggw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