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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2025신년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소중한 고객 경험, 만족으로 보답”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일 "고객 경험은 기업이 만족으로 보답할 고객의 채권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현대그룹)

 

현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당장 일감을 주는 기업 고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만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면서 "잘 축적한 고객 경험의 데이터를 세심히 살펴 고객 만족으로 보답하고, 이를 다시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선순환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객 친화적 경영 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고, 이를 위해 회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그룹은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고객 개념을 확대 재정립하는 것은 미래 경영의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고객에 한 발 더 다가서서 보다 궁극적인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newstomato.com |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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