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HDC신라면세점은 일본 마케팅 에이전시 지유(GIU)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10일 알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유(GIU)의 전략적 마케팅 설계로 HDC신라면세점 측과 루호 성형외과, SH 성형외과, 엘레브 클리닉, 블랑쉬 치과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요.

 

사진 왼쪽 세번째, 네번째 HDC신라면세점 김은섭 팀장, 지유(GIU) 김민성 대표. (사진=신라면세점)

 

면세 쇼핑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이번 협약은 쇼핑과 의료관광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의 시작을 알린 것에 의의가 있다고 면세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HDC신라면세점과 협력 병원들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광객 만족도를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특허 연장 심사를 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면세사업 운영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