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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종합 최상목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충실…행사 예정대로 진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태은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속 기재부 간부들에게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화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기재부가 흔들림 없이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재부 직원들이 관련 부처와 함께 기업·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국민 소통에 적극 나서달라"며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와 안도감을 전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됐던 행사 등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2025년 경제정책방향' 역시 거시경제 안정과 리스크 관리, 민생 안정 등에 대한 과제를 담아 차질없이 예정대로 발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태은 기자 xxt197@etomato.com

newstomato.com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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