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5일 과기정통부 기자단 공지를 통해 “3일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이후 새벽 2시반경 연락이 와서 용산에 들어가 해제 회의에 참석했고, 해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 정부 국무위원으로서 현재 상황에 책임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국정 공백이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newstomato.com | 배덕훈 기자
유 장관은 5일 과기정통부 기자단 공지를 통해 “3일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이후 새벽 2시반경 연락이 와서 용산에 들어가 해제 회의에 참석했고, 해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 정부 국무위원으로서 현재 상황에 책임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국정 공백이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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