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가 최근 꾸린 공조수사본부(공조본)에서 협력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12일 오후 공조본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수본 청사에서 실무자 회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회의의 취지는 공조본을 구성한 국수본,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 사이의 중복 수사를 방지하고 신속한 수사를 하려는 것입니다.

 

공조본은 이번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있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또 기관 사이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도록 협력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