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한 T1 팀에 축하 인사를 보냈습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회는 최초 같은 주전 멤버로 2회 우승, 최초 월즈 5회 우승 등 더 뜻깊은 대회였다"며 "지난 20대 국회부터 게임 관련 단체를 만들며, 게임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던 국회의원이자 팬으로서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 의원이 2018년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승래 의원 페이스북)
T1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을 세트 점수 3대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번 경기로 T1은 2013년, 2015년, 2016년, 2023년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유례 없는 통산 5회 우승을 기록하고 500킬 고지도 넘었습니다.
이 선수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번 결승전은 646만명이라는 시청 기록을 한 만큼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며 "특히 페이커 선수는 화려한 기술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대상혁'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그저 빛' 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저는 그동안 게임은 문화예술이며, e스포츠도 스포츠라는 생각으로 법 개정 등 노력을 이어 왔었는데, 이번 경기로 그간의 생각들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앞으로도 게임이 문화예술로서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중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newstomato.com | 이범종 기자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회는 최초 같은 주전 멤버로 2회 우승, 최초 월즈 5회 우승 등 더 뜻깊은 대회였다"며 "지난 20대 국회부터 게임 관련 단체를 만들며, 게임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던 국회의원이자 팬으로서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 의원이 2018년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승래 의원 페이스북)
T1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을 세트 점수 3대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번 경기로 T1은 2013년, 2015년, 2016년, 2023년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유례 없는 통산 5회 우승을 기록하고 500킬 고지도 넘었습니다.
이 선수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번 결승전은 646만명이라는 시청 기록을 한 만큼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며 "특히 페이커 선수는 화려한 기술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대상혁'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그저 빛' 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저는 그동안 게임은 문화예술이며, e스포츠도 스포츠라는 생각으로 법 개정 등 노력을 이어 왔었는데, 이번 경기로 그간의 생각들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앞으로도 게임이 문화예술로서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중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