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등 홀리데이 특수 선점을 겨냥한 마케팅 열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홀리데이는 통상 미국, 캐나다에서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시점이나 11월을 기점으로, 새해 첫날 직후 까지를 홀리데이라고 칭하고 있는데요. 이 때에는 크리스마스, 하누카, 정교회 성탄절, 원단, 새해 첫날, 정월대보름 등 여러 민족, 종교의 명절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를 뭉뚱그려 '홀리데이 시즌'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는 쇼핑을 많이 하는 만큼 특수를 노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유통가의 마케팅도 활발한 시즌인데요. 투썸플레이스는 '샤인 마이 윈터(Shine My Winter)'를 테마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1차 라인업(6종)을 지난 15일 출시하고, 투썸하트 앱을 통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달콤한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케이크를 19일 출시하고, 풍성한 혜택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선보였는데요. 뚜레쥬르는 ‘Holiday Wishes, 꿈의 소원 상점'을 테마로,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달콤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은 시즌 케이크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연말 홀리데이 무드를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니스프리도 2024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조이풀 홀리데이 온 디아일(JOYFUL HOLIDAY ON THE ISLE)'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즐거움이 가득한 홀리데이 무드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오너먼트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를 구현했는데요. 홀리데이 에디션 패키지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비비드한 컬러의 오너먼트를 사용해 이니스프리만의 유쾌한 홀리데이 무드를 더했습니다.
홀리데이 시즌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복하고 달콤한 스토리를 담은 시즌 케이크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유통가에서 준비되고 있는데요. 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연말 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